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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정당계약 내달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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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현대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정당계약을 다음 달 9~11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2개동,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총 6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9㎡는 A·B·C 3개 타입으로 202가구, 84㎡는 A·B·C 3개 타입으로 472가구가 배정된다. 전체 물량이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 계약금은 일반 분양가의 절반 수준인 5%로 책정됐고, 1차는 500만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서울 도봉산역과 직선거리 3㎞ 남짓한 곳에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GTX-C·동부간선도로 지하화…서울 접근성 더 높아진다
현대건설,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정당계약 내달 9일부터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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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6월 새 정부가 조기 착공을 공언하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도 탄력이 붙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월릉IC청담·대치동 구간은 2034년 완공 예정이다. 공사 완료 시 월계IC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등도 호원동을 통과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호원동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다. 호원동은 서울과 가까운 입지인데도 신규 공급이 적어 수요자들 대기 수요가 많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호원동 아파트 90%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며 15년 이상까지 포함하면 97%에 달한다. 향후 5년간 공급 예정 단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호원초·중, 회룡초·중, 호원고 등이 위치했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 노원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현대건설은 26년 업력의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습비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조경·수납·커뮤니티 설계 강화

일반분양 가구는 전량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채광·통풍 효과는 물론 통경축 설계를 적용해 바람길과 조망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힐링가든, 피크닉가든, 중앙광장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수요자 취향을 반영해 4베이 판상형(59㎡A·84㎡A)과 타워형으로 나뉜다. 드레스룸은 전 가구에 기본 적용되고, 84㎡에는 타입별로 팬트리 공간을 강화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룸, 독서실 등 대규모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손님 접대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이 적용되고, 건식세차 공간 'H 오토존', 반려동물 전용 공간 'H 위드펫' 등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 'H 시리즈'도 반영된다. 스마트폰 기반 '마이 힐스' 앱을 통해 조명·난방 제어,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등도 가능하다. '카투홈' 서비스로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는 2023~2025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1위, 브랜드스탁 4년 연속 브랜드스타 1위 등 각종 수상 이력을 보유한 현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7월까지 76개월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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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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