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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주해녀문화협회와 보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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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드론 활용 공동연구 추진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주해녀문화협회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의 기록과 해양문화 자원의 가치확산 및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석대, 제주해녀문화협회와 보존 협약 체결 업무협약서 들고 기념 촬영하는 양종훈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이근호 단장. 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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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협회와 백석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5일 제주시 도두항 소재 무지개 요트 선상에서 도두해녀회, 무지개요트(대표양문봉), 해양경찰청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측은 제주해녀문화 기록을 통한 공동연구 및 보존을 위한 전승과 발전, 드론산업 발전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해녀문화' 전승과 발전을 위해 ▲제주해녀문화 홍보 ▲수중촬영 및 수중드론 활성화 ▲해양문화 및 안전콘텐츠 공동개발 추진 등의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종훈 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제주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보전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하는데 백석대 산학협력단 무인항공센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무형의 제주해녀문화를 잘 기록해서 유형의 문화유산으로 다음 세대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우리 단체도 적극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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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백석대 산학협력 단장도 "제주해녀는 제주의 자랑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주역"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 기록과 보전을 위해 국내 최대 수중촬영을 위한 수중드론 기술력을 나누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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