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하나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일곱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하나증권의 ESG 경영활동과 항목별 활동 성과, 향후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 IRO(Impact-Risk-Opportunity) 평가방식을 도입, 중대 이슈인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및 손님 만족도 제고'에 대해 종합, 입체적 시각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IRO는 도출한 중대 이슈가 환경, 사회, 기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와 발생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평가방법이다. 이와 함께 내부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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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ESG가 지속가능경영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나증권 역시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며 내실 있는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며 "ESG 기준이 의사결정 과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며 ESG 거버넌스를 고도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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