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황영기 회장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황 회장이 참여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2024년 3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인증 배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영기 회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온라인 세이프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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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은 디지털 공간에서 아동·청소년 권리보호와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 및 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 캠페인 등 온라인 세이프티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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