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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의료급여 대상자 건강검진 독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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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GO’ 사업 본격 추진

질병 조기발견·검진 사각 해소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특화사업 '건강지키GO'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정보를 안내하고 수검을 유도하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특히 올해 의료급여 자격 신규취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와 노인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편·문자·전화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한다. 또 각종 행사와 교육 현장에서 관련 리플렛을 배포하고 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개별 연락을 통해 수검을 독려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자에 대한 수검 여부도 집중 모니터링하며, 질병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행정력을 강화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수검자들이 연말에 몰릴 경우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검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국가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라 구분되며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는 영유아 건강검진 ▲20∼64세는 일반건강검진 ▲65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제공된다.


일반건강검진에는 흉부 X-ray, 소변·혈액검사 등이 포함되며 65세 이상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골밀도검사, 인지기능장애 검사 등 고령층 질환 중심 항목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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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며 전국 지정 건강검진기관에서 수검이 가능하다.

부산 기장군, 의료급여 대상자 건강검진 독려 나서 의료급여수급자 건강검진 수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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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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