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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래차·문화산업 탄탄…광주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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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자청, 수도권 기업인·자문위원 '팸투어'
산업·문화 인프라 현장체험…맞춤형 투자유치

"AI·미래차·문화산업 탄탄…광주에 투자하세요"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인공지능(AI) 유망기업, 출향 기업인, 수도권 경제·투자 자문위원 등 12명을 초청, 광주글로벌모터스(GGM), AI 집적단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지역 핵심 산업과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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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인공지능(AI) 유망기업, 출향 기업인, 수도권 경제·투자 자문위원 등 12명을 초청해 광주지역 핵심 산업과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는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잠재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의 주요 산업 거점과 문화 명소를 잇따라 방문, 지역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인사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첨단3지구 홍보관 ▲AI 집적단지(국가AI데이터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산업·문화 융합 경쟁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GGM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실제 생산시설로 구현된 현장을 직접 보고,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는 연구개발(R&D), 시험·인증 기반 시설을 갖춘 광주의 미래차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주도시공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광주와 경제자유구역의 비전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광주도시공사로부터 첨단3지구 조성 현황을 청취했다. 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관계자로부터 지역 AI 생태계 구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AI 집적단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AI데이터센터와 실증·창업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광주가 AI 기반 창업 및 산업화의 최적지임을 직접 체감했다. ACC에서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하며,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분야별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고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실질적 투자 유치로 연계할 방침이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AI와 미래차 산업 최적지로 성장 중인 광주의 경쟁력을 기업인들에게 직접 소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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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현장 체험이 실질적인 투자 판단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맞춤형 전략을 다각도로 추진해 광주의 투자 매력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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