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백, 보스터백 등 골프용품 지원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우승 유망주
오는 7일 개막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발달장애 골프 선수 김선영을 후원한다.
2일 "김선영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 대회에 출전하는 버디버디골프클럽 선수단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작년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다. 오는 7일부터 열리는 US 어댑티브 오픈에 출전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김선영에게 캐디백, 보스턴백 세트와 항공 커버, 골프우산, 모자 등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또 김선영이 속한 버디버디골프클럽 선수단에도 각종 용품을 후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골프의 포용성과 가능성, 다양성을 확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그동안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의 협업을 통한 주니어 골프 꿈나무 육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개최, 여자프로골프구단 창단 등 골프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앞으로도 선수 발굴부터 대회 운영, 산업 전반의 인프라 확장까지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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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는 국내 200여 개 명문 골프 코스 및 전 세계 1000여 개 골프 코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골프뿐만 아니라 항공, 숙박 예약,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원스톱 골프 여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고급호텔,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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