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l22 인터뷰서 김곡미 원장 "제2도약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 멕시코 공영문화방송사인 Canal22의 초청으로 콘텐츠 협력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Canal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영문화방송사이다. 특히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방송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선 Canal22의 대표인 알론소 밀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곡미 원장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인터뷰에선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대학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중심의 신기술아카데미 결과물에 대해서 품질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론소 밀란 Canal22 대표는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교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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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충남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충남콘텐츠산업 성장의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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