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구성원들의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한 참배 행사를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 참배는 부산 충렬사와 UN기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천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보직자, 군사학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해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천 총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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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요 참배지를 순회하며 참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학은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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