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전시·콘서트·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
단국대학교병원과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13일까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치료를 마친 뒤 일상으로 복귀한 이들을 응원하고,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통합지지센터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내 행사 장소를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는 5일까지 진행되며, 11일까지는 암센터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또 5일 정오에는 병원 2층 로비에서 아카펠라 그룹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도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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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병원장은 "암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암 생존자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고, 치유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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