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2025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연자로 나서 PDRN 기반 전문의약품 '셀베인주'의 작용 기전과 조직재생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는 국내 유명 의생명과학자 및 임상의학자들이 참석해 줄기세포와 조직 재생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최신 PDRN의 지견과 PDRN과 줄기세포의 관계'를 주제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기능과 매커니즘, 자사 제품인 '셀베인주'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적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셀베인주'는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기반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학회에 참석한 의료계 및 관계자들은 홍보 부스에 방문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PDRN은 탁월한 재생 효과로 국내 미용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메디컬 분야의 치료 관점에서도 연구하며 자사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PDRN은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아데노신 A2A 수용체를 활성화해 분자량이 작고 일정해야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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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수많은 의료진들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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