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진행…"색의 아름다움 느끼길"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달부터 서울 종로구와 함께 종로구 소재 2개 중학교 2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 교육'은 종로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종로구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체험형 교육이다. 삼화페인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가 아름다운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색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진로 고민이 많은 중학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색채계획 및 컬러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며 "미래 세대가 색이 전하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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