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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뮤지컬,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찍고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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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7월25일 네 번째 시즌 개막
'위대한 개츠비' GS아트센터서 국내초연
토니상 기대 '어쩌면 해피엔딩' 10월 예정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인 3개 작품이 잇따라 국내 무대에 오른다. '마리 퀴리', '위대한 개츠비', '어쩌면 해피엔딩'이 모두 올해 하반기 국내 공연 계획을 밝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는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네 번째 시즌이 오는 7월25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19일까지 3개월 가까이 공연한다. 마리 퀴리는 여성이자 이민자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사상 최초로 노벨상 2회 수상(1903년 물리학상·1910년 화학상)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이다.

K뮤지컬,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찍고 '화려한 귀환' 뮤지컬 '마리 퀴리'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 장면 [사진 제공= 라이브, (c) Pamela R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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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는 지난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 장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런던 채링크로스 시어터에서 지난해 6월1일부터 7월28일까지 약 2개월간 공연했다. 영국 '더 오피스' 시상식에서 신작 뮤지컬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시범 공연을 했다. 2020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과 홍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과 재연 무대를 선보였고 2021년 열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프로듀서상,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홍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 공연을 마쳤다.


7월 개막하는 네 번째 시즌 공연에서는 김소향, 박혜나, 김려원이 주인공 마리 퀴리 역으로 출연한다.


한국 뮤지컬 사상 첫 토니상 수상작인 위대한 개츠비는 오는 8월1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해 11월9일까지 공연한다.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광란의 1920년대 미국 사회를 투영한 다채로운 인물들의 꿈과 사랑, 욕망을 그린다.

K뮤지컬,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찍고 '화려한 귀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장면 [사진 제공= 오디컴퍼니]

위대한 개츠비는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단독 리드프로듀서로서 미국 현지 창작진과 배우들을 이끌고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해 6월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을 받아 한국 뮤지컬 사상 첫 토니상 수상작이 됐다.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해 3월29일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했고, 약 한 달 뒤인 4월25일 정식 개막했다.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1년 넘게 장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브로드웨이 공연 전문 사이트 플레이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누적 매출(입장권 판매액) 7234만6638달러(약 994억4769만원), 누적 평균 객석점유율 92.77%를 기록 중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 4월25일 런던 웨스트엔드 콜리세움 극장에서도 공식 개막해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위대한 개츠비는 GS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첫 뮤지컬 공연이다. GS아트센터는 GS그룹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24일 개관한 공연장이다. 서울 강남구 GS타워 5층에 있던 LG아트센터가 2021년 3월 현재의 서울 강서구 마곡으로 이전한 뒤 개보수 과정을 거쳐 새로 개관했다.


한국 뮤지컬 사상 두 번째 토니상 수상작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은 어쩌면 해피엔딩도 올해 연말 여섯 번째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다.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순수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토니상 수상 시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1일 발표된 제78회 토니상 후보작에서 무려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부문 최다 후보작으로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무대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 후보에 선정됐다. 현지에서는 주요 부문인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뮤지컬,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찍고 '화려한 귀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장면 [사진 제공= NHN링크]

이미 제75회 외부 비평가협회상(Outer Critics Circle Awards)에서 최우수 브로드웨이 신작 뮤지컬상, 연출상, 음악상,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고,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뮤지컬상도 수상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서 지난해 10월1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했고, 약 한 달 뒤인 11월12일 정식 개막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2379만8641달러(약 326억9933만원), 평균 객석 점유율 93.31%를 기록 중이다.


이 작품은 우란문화재단의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 12월 대학로에서 초연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까지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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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NHN링크는 올해 10월 개막을 목표로 여섯 번째 시즌 공연을 준비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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