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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우듬지팜, K스마트팜 선도 으뜸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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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우듬지팜, K스마트팜 선도 으뜸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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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8일 우듬지팜에 대해 K작물과 K스마트팜의 으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듬지팜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 토마토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듬지팜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유러피안 채소와 바이오 사업 진출, 스마트팜 시공 및 관련 기술 매출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우듬지팜은 매출액 639억원(전년 대비 +12.9%), 영업이익 36억원(+5.9%), 순이익 29억원(+102.1%)을 기록하며 실적 면에서도 가시적인 성장을 이뤘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미래농업의 핵심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와의 융합"이라며 "K작물과 K스마트팜의 대표기업인 우듬지팜의 글로벌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격한 농촌 고령화 속에서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스마트팜의 국내외 수요는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팜 관련 밸류체인(설치, 시공, 재배, 가공, 판매)을 수직 계열화한 우듬지팜이 실질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회사는 국내를 넘어 중동, 동남아시아 등으로 스마트팜 수출을 준비 중이다.


우듬지팜의 또 다른 강점은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라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작물 다변화와 이익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임 연구원은 "로메인, 버터헤드 등 유러피안 채소 재배 등 작물의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제로 칼로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테비아 토마토 등 스테비아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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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는 서산 스마트팜 농업바이오단지 조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해당 단지가 조성될 경우 다양한 과채류 재배를 통해 연간 2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에 대해 임 연구원은 "스마트팜이 조성될 경우 방울, 완숙 토마토 재배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과채류로 재배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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