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주관
해상풍력 전시·체험 부스 운영
전남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전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5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에 참여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전라남도의 해상풍력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최근 목포 평화광장에서 '다름을 담다, 문화로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최근 상업운전을 개시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시범사업인 "영광 약수 해상풍력" 설치과정 홍보영상을 공유했다.
또 신안, 완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내 주요 해상풍력 추진 전략과 정책 등을 방문객에게 알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과 에너지, 섬과 미래 에너지의 연결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도 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바람의 원리와 해상풍력 발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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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큰 주제 아래 섬이라는 전남 고유 자산과 바람을 활용한 해상풍력으로 미래 비전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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