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교육 및 운용 실습
상명대학교는 지능형 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최근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한 '4족 보행 로봇 부트캠프'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부트캠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양대 ERICA, 광운대, 국립부경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학대 학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4족 보행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 운영 체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로봇 운용을 실습했다.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 고동영 학생은 "실제로 로봇을 제어하면서 알고리즘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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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강민준 학생도 "로봇 운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설계를 고민하면서 학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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