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문화관광재단, 투어패스 통합권 판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됐다.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가맹점 3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권은 ▲24시간(1만 6900원) ▲36시간(2만 1900원) ▲48시간(2만 6900원) 3가지 유형이다.
관광지와 맛집, 카페, 체험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 구매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서 '충남 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이용하면 된다.
도와 재단은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7월부터는 별도의 미식투어 패스권도 개발한다.
아울러 도는 정책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상품으로 투어패스 통합권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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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통합권을 구매해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시군 경계 없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반값 이상' 할인이나 무료 혜택으로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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