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1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수립 ▲농지와 주택 마련 ▲병해충 및 토양 관리 ▲우수 농가 견학 ▲재무 관리 ▲귀농 계획서 작성 등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 등이다.
교육은 오는 6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와 우수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은 총 20명이며 서울·인천 시민도 지자체 협약에 따라 정원의 5%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로 현장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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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훈 도 농업기술원장은 "은퇴 후 안정적인 귀농 창업과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은퇴 후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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