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16일 장 초반 7%대 강세다.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7.17% 뛴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만1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전날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정식 출시했다.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하면서 전략 전투 콘텐츠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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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 14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10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를 기록했으며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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