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지난 7일 인천치즈스쿨에서 '서울맹학교' 아이들과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랜드에 이은 세 번째 봄소풍이다.
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하나자산운용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하나금융그룹 콜라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임직원들은 일대일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치즈와 피자를 만들었다. 이후 직접 만든 피자와 다과를 먹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점자로 된 텀블러를 선물하고, 학교 노후 교보재 교체비용으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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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단 한번의 봉사활동도 물론 소중하지만 한번 맺어진 인연을 지속 이어가는 것은 더욱 소중한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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