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M&A 성사시킨 윤희웅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1일 기업자문과 인수합병(M&A) 전문가 윤희웅 변호사를 전격 영입했다. 윤 대표변호사는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겸임한다.
7일 화우에 따르면 윤 변호사는 30년 넘게 M&A 자문을 맡아오며 국내외 주요기업의 대형 인수합병을 이끌어 내 자본시장 업계에서 대표적인 '딜메이커'로 평가받는다.
그는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인수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의 신흥증권(현, 현대차증권) 인수, 한화그룹의 삼성종합화학 및 삼성토탈 인수 등 굵직한 M&A 거래를 주도해왔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제일은행 인수,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 롯데제과의 길리언 인수 등 다양한 거래를 성사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민연금 대체투자위원회, 금융감독원 자체규제심사위원회, 보건복지부 투자정책전문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고문변호사 등 다수 공공기관 자문위원을 맡았다.
화우는 "윤 변호사는 자본시장 및 사모펀드 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기업지배구조, 인수금융, 금융규제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자문 경험을 통해 복합 거래 구조 설계에 강점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지금 뜨는 뉴스
윤 변호사는 화우의 기업자문 및 인수합병 역량 확장과 대형 거래 수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변호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의 성공과 시장 내 리더십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