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고 학생 ‘여행’ 주제 창작
우수작 60점 광주 곳곳서 전시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후원한 '2025 광주 학생미술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는 지역 청소년 예술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렸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영희 (사)광주미술관회 이사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여행'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4월 19일 현장 사생대회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작 60점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5월 1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차례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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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대표는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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