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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황금연휴 앞둔 韓증시 "테마주 변동 속 보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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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테마주 변동성 지속 예상
증권가선 5월 낙관론 솔솔

2일 국내 증시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6포인트(0.21%) 오른 4만752.96,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5.08포인트(0.63%) 상승한 5604.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4.4포인트(1.52%) 뛴 1만7710.74로 마무리했다.

[굿모닝 증시]황금연휴 앞둔 韓증시 "테마주 변동 속 보합 전망"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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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리서치본부는 "MS 및 메타 호실적에 미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것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42%)가 강보합 마감한 점은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금일 국내 증시에는 경계감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중국이 근로자의 날로 휴장하고 차주엔 한국과 일본이 이틀 연속 휴장인 점을 감안했을 때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장 초반 높은 변동성을 점친 의견도 있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애플과 아마존의 시간 외 주가 하락이 목격된 만큼 오늘 국내 증시는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높은 상태로 출발할 수 있다"며 "특히 시장이 단기 재료 매매하기 좋은 대선 구도가 감지되고 있기에 관련 정치 테마주들의 요동이 상당할 것"으로 짚었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증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싹트는 분위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은 다시금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 시점으로 S&P500지수가 6000선을 향해 뛰기 시작할 것"이라며 "경기 부양책 도입(중국), 추가 금리 인하(유럽), 금리 인상 시기 조율(일본), 추경 편성 등 재정정책(한국) 등 고조되는 각국의 통화·재정정책 기대는 주요국 증시가 관세 위협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기 이전인 2월 수준으로 회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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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셀 코리아' 행렬이 완화될지도 관전 요소다. 한지영 연구원은 "5월에는 조기 대선 국면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및 상법 개정 모멘텀 등에 힘입어 외국인 자금의 방향성은 유입으로 바뀔 전망"이라며 관세 리스크로 주가 조정 압력에 빈번하게 노출돼 왔던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업종과 내수주(조기 대선 및 경기 부양), 저 PBR(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 종목 등에 대한 분할 매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봤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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