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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에 6년 연속 1년치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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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힘입어 지역 대표 강소대학으로"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창신대 신입생 전원에게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신념 하에 2019년 창신대 재정기여자로 참여했다. 이후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산업 연계 학과 개편, 실습학기제·인턴십 운영,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실습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왔다.


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에 6년 연속 1년치 장학금 지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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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이 기간 신입생 모집률 100%를 4년 연속 달성했다"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창신대는 지역 대표 강소대학으로 거듭났다"고 했다. 2023년 평균 취업률은 69.2%로, 전국 대학 평균(64.6%)과 경남 지역 평균(62.53%)을 상회했다. 부·울·경 4년제 사립대 가운데 2022년 기준 유지 취업률 1위(82.1%)를 기록했다.


실습학기제·인턴십 프로그램(부영트랙)에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7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그룹 계열사에 채용됐다.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다.


창신대는 최근 산업재해 대응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스마트팩토리학부(산업안전·스마트팩토리운영 전공)와 물리치료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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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1조2000억원을 넘는다. 이와 별도로 이중근 회장 개인 기부액은 2660억원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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