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즌 전시 7월6일까지
폐수직보호망 활용 업사이클링 굿즈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2023년부터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했다. 올해는 래미안의 일상을 한권의 책으로 엮는 '래미안 일상전.집'을 주제로 연간 첫 번째 전시 '래미안 사계전.집'을 공개한다.
'래미안 사계전.집' 전시는 오는 7월6일까지 진행된다. 래미안이 제안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사계라는 테마에 담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의 숲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 가든과 포토 스팟도 마련돼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숲향 샘플을 참여 방문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건축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과, 성인을 위한 '래미안 힐링 아틀리에' 프로그램도 5월 중 진행된다.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수직보호망을 활용해 가방, 태블릿 파우치 등을 제작했다. 업사이클링 굿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밖에 래미안 하우스 만들기 키트, 안전 피규어 캘린더 등 건축 관련 굿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는 보다 몰입감 있는 브랜드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