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독 등 신규 언어 5개 추가
테크타카는 자사의 물류 플랫폼 '아르고'의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WMS) 지원 언어를 총 7개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확대를 통해 아르고 WMS는 기존 한국어·영어에 더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까지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테크타카는 해외 물류센터 근무자들이 자국어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재고 관리 오류나 작업 데이터 소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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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이번 7개 국어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국제화 작업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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