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들여 스마트 은빛쉼터 16개소 등 설치
충남 부여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2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 폴 20개소 ▲스마트 은빛쉼터 16개소 설치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등이다.
군은 올해 안에 실시설계부터 시범 운영까지 마칠 계획이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스마트도시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3월과 4월 두 차례 운영했다.
또 과기정통부의 '2026 스마트빌리지 확산사업' 공모에 스마트 은빛쉼터와 연계한 '스마트경로당 보급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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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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