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은 제65주년 4·19혁명기념일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석기 청장은 이날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4·19혁명 공로자와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족들은 "4·19혁명의 순수한 열정과 정의감이 시간이 흐르면서 퇴색되고 있는 듯해 안타깝다"며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이 계승되고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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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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