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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尹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에 "예수님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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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을 예수에 비유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며 주민에게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씨는 "예수님께서도 마찬가지로 늘 '가난한 이웃과 네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런 말씀을 하시다가 결국 정치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느냐. 예수님은 희생당했지만, 그때도 '다 이루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며 " 인류를 구원한 것처럼 윤 전 대통령께서도 파면당해서 임기는 끝났지만, 그로 인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고 보수 우파들의 결집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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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윤 전 대통령 예수에 비유
"십자가 못 박힌 예수, 인류 구원"
"尹 파면으로 보수 우파 결집돼"

공무원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을 예수에 비유했다. 전 씨는 14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언론에서도 그렇고 일부 국민들께서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돼서 이제 사저로 돌아와 굉장히 침통해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뜻밖으로 '다 이기고 돌아왔다. 새로운 시작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며 주민에게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한길, 尹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에 "예수님 같았다" 공무원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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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는 "예수님께서도 마찬가지로 늘 '가난한 이웃과 네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런 말씀을 하시다가 결국 정치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느냐. 예수님은 희생당했지만, 그때도 '다 이루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며 "(예수가) 인류를 구원한 것처럼 윤 전 대통령께서도 파면당해서 임기는 끝났지만, 그로 인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고 보수 우파들의 결집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비상계엄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일각의 '계몽령'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29번의 탄핵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는 것도 봤고 그 뒤로 공수처의 부당한 수사, 서부지법의 부당한 체포영장, 구속영장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납득하기 힘든 판결까지 (봤다)"며 "거대한 사법부의 카르텔이라든가 좌파 카르텔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줬지 않냐.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다. 저는 3년간 비록 임기였지만 5년 이상의 일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다만 진행자가 '대통령이 마치 개선장군처럼 돌아오는 모습은 앞으로 보수 정치 전반에 부담일 수 있다'고 지적하자, 전 씨는 "시간이 지나면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지 않습니까? 진실이 더 드러날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


전 씨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그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이 설립한 인터넷 매체 '전한길뉴스'를 통해 "윤 전 대통령님께서 이사를 앞두시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저를 불러주셨다"며 "대통령님과 악수를 하는 순간,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헌재가 선고를 기각해 대통령께서 직무에 복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복잡한 생각이 몰려왔다.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지만, 대통령께서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표정으로 저를 맞이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시종일관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들 어떡하나, 청년 세대들 어떡하나'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분의 걱정은 언제나 국민과 나라였다"고 했다.


전한길, 尹 '다 이기고 돌아왔다' 발언에 "예수님 같았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 첫 정식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에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피고인 신분으로 형사재판 법정에 나와 82분 동안 '셀프 변론'에 나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26년 검사 경력까지 언급하면서 "도대체 어떤 논리로 계엄이 내란죄가 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며 "12·3 비상계엄은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일 뿐, 군정 실시를 위한 계엄이 아니란 것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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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치인 체포 지시'와 관련해 "싹 다 잡아들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해서는 "누굴 체포하라고 얘기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고,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진실이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abc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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