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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투리땅 주차장 발굴하면 포상금 최대 100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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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수 따라 차등 지급…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자투리땅 주차장 23개소 701면 운영 중…주차난 해소 총력

영등포구, 자투리땅 주차장 발굴하면 포상금 최대 100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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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주차장 발굴을 활성화, 기여한 구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조성된 주차장 규모에 따라 ▲1~5면 20만 원 ▲6~10면 30만 원 ▲11~20면 50만 원 ▲21면 이상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단,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0만 원이며, 토지 소유자 및 그 직계 존 · 비속,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2012년부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3개소, 701면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효율적인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조례를 개정, 올해부터 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하여 더 많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있는 구민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주차문화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문래동, 영등포동, 대림동 등에 총 63면 규모의 자투리땅 주차장을 신규 조성, 주차장 확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주택가 주차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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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생활 속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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