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쇼크에 급락 출발한 후 급등 반전한 뒤 다시 하락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오전 10시24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27포인트(1.7%) 하락한 3만7664.59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9.09포인트(1.16%) 내린 5014.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3.14포인트(0.66%) 미끄러진 1만5484.6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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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BC 뉴스는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미국)=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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