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서류접수, 서류심사·면접평가-최종 선정
선정기업에, 사무실 무상 대여·경영컨설팅 등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10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에 예비창업자도 추가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13일(일)까지고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전문성, 시장성, 혁신성을 보유한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7개월간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투자상담회와 데모데이 등을 개최해 투자 유치를 돕고 더 넓은 판로를 확보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 1∼9기는 총 113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131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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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과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BNK금융그룹 스타트업·핀테크 육성 체계인 ‘Storage B’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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