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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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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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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대표이사 한상진)는 아세안 최대 병원 네트워크인 BDMS(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 소속 내셔널헬스케어(National Healthcare) 사와 공동 R&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적인 의료 관광산업 등 헬스케어 시장 형성이 잘 되어 있는 태국 진출을 목표로 약 2년여간 모아데이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형 원스톱(One-Stop)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영업을 진행해 왔다.


태국은 자국 내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e-Commerce 헬스케어 산업 구축을 정부 차원에서 준비를 해 왔다. e-Commerce 헬스케어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 영양 식품, 식이 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 등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산업이다.


모아데이타는 그동안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메디에이지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신체 나이를 산출하여 자신의 주민등록상 나이와의 비교를 통해 건강관리 지표로 제시하는 서비스를 AI 분석 기술로 접목하여 신속한 분석 및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개인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자체 개발하여 개인의 걸음걸이, 수면시간 등 일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건강검진 데이터와 연계 분석하여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해 온 사업을 기반으로 양사가 태국 및 동남아 시장을 위해 실시간 생체정보와 건강검진 데이터의 연계분석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원환자의 집중 모니터링은 물론 일반인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목표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BDMS는 동남아 지역에 58개의 병원과 제약사,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관으로 매년 아세안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S&P Global Sustainable Yearbook 2025에서 Top 1% 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어 향후 모아데이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장기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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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당사가 지금까지 준비해 온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실현이 가시화되는 성과”라며 “이번 체결하는 공동 R&D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상반기 중 1차 파일럿 시스템을 공급 예정이고 향후 내셔널 헬스케어 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해 본격적으로 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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