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기념일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으로 훈훈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는 루나와 함께 3·15의거유공자 가구 대상 LED 등 교체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3·15의거유공자(마산합포구 소재)가구로서 강성부 씨는 1960년 당시 마산상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3·15의거 시위에 참여해 총상을 입은 상이 유공자이다.
봉사 활동은 3·15의거기념일을 앞두고 '모두의 보훈' 협약 기관인 루나와 함께 지역 내 3·15의거유공자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성철 소장은 “지역 내 기업 및 사회단체와 함께 '모두의 보훈' 실천협약을 통해 1사 1 묘역 예우 활동은 물론 3·15의거유공자(유족) 대상 위문 및 재능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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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나는 밀양시 소재 사회적 기업으로 LED가로등, 보안등 및 안내판 조달납품전문회사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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