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재 대학 대상
오는 21일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도내 참여 대학 공모를 추진한다.
RISE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참여 대학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 컨설팅과 사업 조정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남 소재 대학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대학별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남 RISE 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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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올해는 전남에 RISE라는 혁신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도내 대학은 물론 기업·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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