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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협동조합 43대 이사장에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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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원선거서 당선
조합 이윤 추구 위한 구조 개선 공약
신임 이사, 감사도 선출

제43대 한국출판협동조합(조합) 이사장에 북스토리(주) 주정관 대표(57세)가 선출됐다고 24일 조합이 밝혔다.

한국출판협동조합 43대 이사장에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선임 제43대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출된 북스토리(주) 주정관 대표. 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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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정기총회에서 진행한 임원선거에서 주정관 후보가 신민식 후보(가디언사 대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주정관 신임 이사장은 대한출판문화협회 유통 담당 상무이사, 한국출판협동조합과 한국출판인회의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출판문화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 2013년 중소기업청장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주 이사장은 앞서 이윤 추구를 위한 구조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합이 진행하는 도서 도매 사업 등에서 인적·물적 효율화를 이끌어 절대적 이윤 추구로 전환하고, 손실 지속 분야는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셜 오프마켓 판매대행 등을 통해 조합원의 마케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합사를 위한 출판 은행을 개설을 약속했다.


주 이사장은 당선 후 “선배님들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자문하고 두드리면서 조합을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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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로는 노현((주)피와이메이트), 박세원(도서출판 정민사), 유재건((주)그린비출판사), 이범만(도서출판 21세기사), 정순구((주)역사비평사), 홍성우((주)기린미디어출판)대표가 감사는 나영찬(기전(MJ미디어)), 노현철(도서출판 해남) 대표가 선출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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