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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락' 어떻게 변하나…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시즌2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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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로비 등 시내 100여곳에 마련된 어린이 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업그레이드된다.

부산이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로 선정되는 등 육아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들락날락' 정책 이름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좋은 우리말빛상'을 받아 관심을 끌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도시 핵심 앵커 시설이며 도시 유휴 공간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입혀 우리 아이들이 행복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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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행복을 더해" 컨셉트 추구

부산시, 공간·콘텐츠·운영효율 강화

부산시청 로비 등 시내 100여곳에 마련된 어린이 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업그레이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간에 행복을 더하다, 들락날락 시즌 2’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알렸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들락날락에서 ‘들락날락 정책톡톡’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한 뒤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이 들락날락 추가 조성 계획과 운영 고도화 방안 등 정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직접 시민의 목소리도 들었다.

'들락날락' 어떻게 변하나…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시즌2 시동 19일 오후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시즌2 추진을 알리는 '들락날락 정책톡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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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락 시즌2는 그간의 성과에 더해 ▲공간 ▲콘텐츠 ▲운영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들이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확충키로 했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중·대형 공간을 우선 확충하고 시청 ‘들락날락’도 청사 하늘마당 개방과 연계해 더 넓은 야외까지 공간을 확대한다.


또 ▲부산글로벌빌리지에 ‘영어특화 들락날락’, ▲부산어린이대공원에 기업후원사업과 연계한 ‘해양특화 들락날락’을 조성한다. 동래구 등 아동 인구수와 비교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도 ‘들락날락’을 추가 확충한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시설에 들락날락 우수 콘텐츠를 보급해 저소득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들락날락이 공간 조성 개념에서 벗어나 확장된다.


콘텐츠 다양화도 시도된다.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꾸며 사교육비도 덜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완비한다.


학부모 인기가 높은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교육의 질을 더 높여 60곳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교재(English waves)를 사용해 부산형 영어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디지털 학습콘텐츠를 보강하고 음원 다운로드를 제공하며 부산 글로벌 영유아 영어강사를 양성·투입하는 등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인다. 유아반의 경우 반별 강사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인공지능(AI) 관련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보급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체 놀이, 역사 교실, 독서 등 타 기관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10종 이상 확대 운영한다. 가족단위 주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구독을 통한 다양한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확충하고 들락날락에서 보유한 영상 콘텐츠의 시설 간 공유체계를 마련해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영상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또 국비사업과 연계해 신기하고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들락날락에 보급한다.


들락날락의 운영 체계가 개선되고 소통이 강화된다.


주말을 포함한 주 6일 운영 체계로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조성 중심에서 운영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선해 내실화를 기하며 박람회 개최 등 들락날락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운영 시스템을 체계화한다.


또 통합플랫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민과 소통도 한층 강화하고 부산연구원에서 정책연구를 통한 장기발전계획도 마련한다.


들락날락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15분 생활권 내 유휴 공간에 아동 친화적 도서관과 실감형 체험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을 조성해 성과를 냈다.


2021년 10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박 시장이 직접 시민에게 사업구상을 발표한 이후 현실화했으며 현재 부산의 105곳에 ‘들락날락’이 조성됐으며 78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다.


유휴 공간의 주민 이용률은 94% 증가했고 작년 한해만 150만명이 다녀갔으며 이 가운데 ‘시청 들락날락’은 월평균 1만8000여명이 찾았다.


또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가 주관한 ‘SDG 시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부산이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로 선정되는 등 육아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들락날락’ 정책 이름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좋은 우리말빛상’을 받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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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도시 핵심 앵커 시설이며 도시 유휴 공간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입혀 우리 아이들이 행복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줬다.

'들락날락' 어떻게 변하나…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시즌2 시동 부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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