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4일간… 단과대학별 OT 등 진행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7일 대학극장에서 ‘2025년도 새내기 문화제’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총학생회(회장 황동현)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는 25학번 새내기들을 환영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수시, 정시 최초 합격자 3736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각 단과대학별 오리엔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자유전공학부, 오후에 수산과학대학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열린 데 이어, 18일 공과대학과 경영대학, 19일 정보융합대학과 인문사회과학대학, 20일 자연과학대학과 환경·해양대학 행사가 열린다. 미래융합대학과 글로벌자율전공학부는 별도로 행사를 연다.
행사는 학교 소개를 비롯해 학사제도 안내, 대학생활 정보 제공, 학장 등 보직자와 학생자치기구 소개 등이 진행됐다. 선후배 간 유대감과 새내기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토크쇼와 동아리 공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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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는 해마다 입학식을 앞두고 새내기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입학식은 오는 2월 28일 오전 대학극장에서 열린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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