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1일 삼마이엔지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삼마이엔지는 양산시 상북면에 소재한 유압프레스·기기 제작 전문업체로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액을 포함하면 누적액이 65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이기홍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배경희 이사는 “양산에 뿌리내리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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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삼마이엔지의 지속적인 기부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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