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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2024년 10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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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영향에 고용 위축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은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월 51.0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52.2)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여전히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측치 52.4도 크게 밑돌았다.

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2024년 10월 이후 최저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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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이 서비스 기업 구매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서비스 기업 구매 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PMI 통계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기준선인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이다.


전날 발표한 차이신 1월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50.1을 기록해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 두 산업의 기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차이신 종합 PMI는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한 51.1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서비스업 PMI는 50.3을 기록해 전월보다 1.7% 떨어졌다.


차이신에 따르면 신규사업 성장률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고용은 2개월 연속 위축됐고, 1월 고용지수는 2024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용이 위축된 것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영향으로 보인다. 일부 식당 등은 긴 연휴 동안 문을 닫고 근로자를 고향으로 돌려보낸다.


왕저 차이신 싱크탱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해외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며 수출 환경이 다소 악화할 수 있다. 이는 중국 경제가 직면할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거시경제 정책은 이에 충분히 대비해야 하며, 객관적 상황 변화에 따라 적시에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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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춘 캐피털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발표된 차이신 서비스와 종합 PMI는 지난달 중국 경제가 모멘텀을 잃었다는 증거를 더욱 확연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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