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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신고서 읽는 기자]트럼프 2.0과 함께할 우양에이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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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비중 91%에 달하는 플랜트 전문기업
트럼프의 에너지 개발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

플랜트 전문기업 우양에이치씨가 KB제26호스팩과 합병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양에이치씨는 트럼프 2.0 시대에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트럼프가 화석연료와 같은 전통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죠.

[증권신고서 읽는 기자]트럼프 2.0과 함께할 우양에이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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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양에이치씨는 KB제26호스팩을 흡수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양사의 합병가액은 합병법인 우양에이치씨가 1만2342원, 피합병법인 KB26호스팩이 2000원입니다. 상장 시가총액은 1795억원이 될 전망입니다.


1993년 설립된 우양에이치씨의 사업 부문은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환경플랜트로 구분되죠. 화공플랜트는 오일과 가스 기반 플랜트 설비를 공급합니다. 발전플랜트는 발전시설에 필요한 주기기·보조기기(BOP·Balance of Plant)를 취급하죠. 환경플랜트는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 주력입니다.


작년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67억2583만원과 324억5904만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1.53% 증가했습니다. 우양에이치씨의 특징 중 하나는 이익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30.13%, 영업이익률은 22.12%, 순이익률은 17.77%입니다. 업종평균 대비 각각 약 13%, 16%, 14% 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공사 위주의 수주 전략을 채택하여 수익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수주잔고는 2023년 1400억원에서 작년 1000억원으로 감소세입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단행한 신규 LNG 수출 플랜트 승인 동결 조치 영향입니다. 회사 측은 올해 수주목표를 180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신규 미국 LNG 프로젝트 허가 중단으로 인해 수주가 예상됐던 공사들중 일부가 홀드(Hold) 되면서 수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의 사업분야 중 소형모듈원자로(SMR)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SMR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미래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양에이치씨는 SMR 에너지 플랜트에 들어가는 BOP인 히터와 복수기 및 탈기기 등의 설계와 개발에 대해 국내 건설사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주요 조선사들과 협업해 해양에서 전력생산을 위한 SMR 구축도 추진하고 있는 상태죠.


회사 관계자는 "작년 한수원에 등록함으로 원자력 BOP기기의 제작이 가능한 자격을 획득했다"며 "당장 가시적인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SMR 사업이 본격화되면 이미 준비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양에이치씨는 트럼프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취임식에서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미국 연안에서 시추를 금지한 해상 석유·가스 임대 금지 조치를 철회해 미국의 에너지 개발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죠. LNG 수출 플랜트 승인 동결 조치도 해제했습니다. 이 같은 방향성은 우양에이치씨에게 호재입니다. 우양에이치씨의 매출 대부분이 수출(91%)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중 미주 지역이 63%에 달합니다.


증권신고서를 살펴보면 "트럼프 행정부(1기)는 셰일가스전 개발과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며 화공 플랜트 설비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고 이는 합병법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재집권 시, 전통 화석연료 산업 지원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 합병법인의 화공 플랜트 및 LNG 설비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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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도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핵심을 요약하면 '석유 및 가스 산업 활성화, 원자력 에너지 확대 등 플랜트 산업의 활성화'"라며 "에너지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 내 LNG 플랜트 발주가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LNG 플랜트 공사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우리에게 신규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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