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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본격적인 변화와 도약할 것”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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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의 핵심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진 군수는 “그동안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식 때 약속했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면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이 정말 값지고 의미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씨앗을 틔우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진 군수는 2024년 함양군의 주요 성과로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12년 만의 공공도서관 이전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진병영 함양군수, “본격적인 변화와 도약할 것” 비전 제시 함양군 2025 신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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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최초 염소경매시장 개장과 함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더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감도니’, 함양 대표 먹거리 ‘함떡’ 등으로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했다.


함양군의 예산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2년 5612억원이던 예산은 올해 6810억 원으로 21.4%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국도비도 전년대비 277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381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함양군은 최치원 선생의 사회개혁 정신을 계승한 ‘新 시무 10조 프로젝트’를 통해 함양군의 본격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선 8기 함양군의 3대 핵심가치인 ‘사람’, ‘관광’, ‘산업’을 바탕으로 10대 전략을 구상하고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사업으로 구성됐다.


진 군수는 “2024년이 ‘힘찬 도약, 함께 여는 함양’을 위한 초석을 다진 해였다면, 2025년은 최치원 선생의 사회개혁 정신을 계승한 ‘新 시무 10조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변화를 통한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군은 우선 복지, 교통, 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지역 커뮤니티 허브 공간인 누이센터의 착공,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 수요자 중심의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쓰레기 문전수거와 돈사악취 관리 강화 등의 주민 생활 여건을 강화한다.


침체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함양읍 원도심의 재정비와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하여 균형있는 도시 발전과 도심 활력을 위한 성장 기반 구축에 주력한다. 청년, 기업체 근로자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빈집 리모델링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행정 조직에도 혁신을 더한다. 군은 인구정책과와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조직개편을 마무리 했다. 또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혁신 정책을 시행하는 등 변화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함양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1000m 이상 15개 명산 관광자원화를 위한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본격 시행하고, 함양 사계 4U사업의 추진, 백연유원지와 상림, 천년의 정원을 연결하는 상림 포레스트(FOUR-REST) 프로젝트 등 함양 산림의 가치를 알리며, 함양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 남계서원 교육체험관, 선비문화유산 풍류관광벨트, 노사초 국수기념관 및 바둑체험관 등의 관광 자원화 사업은 물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 대관림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한 관광 자원화 사업들도 착실하게 준비한다.


미래 함양 농업을 위해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과 신소득 작목을 육성하는 등 미래 농업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육성한다.


투자유치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바로 분양 가능한 투자부지의 조성으로, 함양읍 신관지구에 지구단위계획구역 5만평과 LH와 조성협약을 맺은 물류단지 12만평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투자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투자 선도지구 지정 및 개발도 본격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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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군수는 “2025년에도 군민들과 처음 가졌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함양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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