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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AI·해외시장…신사업 시동거는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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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시니어리빙TF→시니어Biz팀 격상
교보생명 '보장분석 AI 서포터' 올해 도입
DB손해보험 '해외전략본부' 신설

보험사들이 연초 신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시니어리빙 태스크포스(TF)를 시니어Biz팀으로 격상했다. 지난해 시니어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실 산하에 만든 임시조직을 정식 팀으로 만든 건 올해부터 요양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1월12일부터 가능해진 보험금청구권신탁도 최근 가입 문의가 늘었다며 올해 새 수익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는 눈치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 헬스케어·신탁·시니어 등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 생활금융 전반을 리드하는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도 최근 이사회에서 요양사업 자회사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하나생명은 올해 하반기 주간보호센터를 열고 내년 하반기엔 서울 인근에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10월 출범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와 발맞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니어·AI·해외시장…신사업 시동거는 보험사 챗GPT가 보험사의 시니업 사업 진출에 대해 묘사한 그림. 챗GP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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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부수 업무로 주간보호시설 개설·운영·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등을 추가했다. 오는 3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데이케어센터를 열기 위해서다. KB라이프생명과 신한라이프에 이어 생보업계 3번째 데이케어센터가 될 전망이다. KDB생명은 이들 생보사처럼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요양사업 전담 조직을 분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AI 관련 신사업 움직임도 활발하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보장분석 AI 서포터'를 올해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AI 서포터는 AI로 방대한 양의 보장 분석을 쉽게 요약해 설계사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수수료 측면에서 설계사에게 유리한 보험이 아닌 고객 보장 중심 상품을 추천하겠다는 취지로 개발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정기인사를 통해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장남 신중하씨를 AI활용 및 고객의 소리 데이터 담당 상무로 선임하는 등 올해 AI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DT(디지털 전환)추진본부 산하에 AI 데이터 분석파트를 신설했다. 디지털과 데이터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하는 추세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해외전략파트와 해외관리파트의 상위 조직인 해외전략본부를 신설했다. DB손보는 현재 뉴욕·캘리포니아·하와이·괌에 지점을 두고 있다. 미국 현지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뉴욕지점장 출신인 김남윤 담당을 해외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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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 매입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양국 감독당국의 인수허가가 나면 국내 보험사가 미국 증권사를 인수하는 첫 사례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에서 직접 금융상품을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인 리포손해보험을 인수했고 4월엔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에 지분 40%를 투자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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