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2월 25일, 19개 읍면동 방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시민과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홍 시장은 7일 내외동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5일 한림면까지 19개 읍면동을 방문해 각 동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소통한다.
특히 장유3동에 활천동에서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열어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내외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보고 주요 단체장과 차담회를 했다.
내외동 명소인 거북공원 맨발산책로를 거닐고 경로당과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실천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이번 순회를 시작으로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홍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더 나은 시정이 된다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겠다”며 “이번 읍면동 순회가 시민과 행정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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