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의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72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8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53명, 조사표 입력하는 입력내검원 9명이다.
채용기준은 만 19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한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통계조사 경험과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다자녀가구원이 우선 선발 요건을 갖게 되고, 조사기간 내에 겸업과 이중 취업은 불가하다.
지원서 신청은 양산시청 정보통신과 통계 빅데이터 팀을 방문해 서면 제출(1월 6일∼9일)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월 17일 이후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사업체조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약 3만 5058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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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해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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