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과 채화석 상근부회장, 김경호 전무이사 등 광주상의 임직원들은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한 회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며, 소중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상의는 또 이번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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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관계자는 “헤아리기조차도 어려운 고통과 슬픔에 빠져계실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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