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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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이날 "신속한 피해자, 유족 지원 및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고대책본부장은 이종혁 광주지검장이 맡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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