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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플랜트' 6년새 방문객수 11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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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커피 복합문화공간
도심 속 커피공장 콘셉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연말 분위기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오픈 6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12만명을 달성했다.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맥심플랜트 1층에 들어서면 먼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매장 곳곳에는 반짝이는 전구와 장식으로 홀리데이 시즌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도심 속 커피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제조 설비도 볼 수 있다.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6년새 방문객수 11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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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플랜트에서는 맥심 커피믹스를 새로운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연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겨울을 맞아 판매 중인 ‘화이트골드 흑임자라떼’는 맥심 화이트골드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인기 메뉴다. 이외에도 시즌별로 ‘화이트골드 쑥라떼’,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특색 있는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맥심플랜트는 차별화된 커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는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먼저 태블릿을 통해 평소 선호하는 커피의 향미,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총 16종의 스페셜티커피 원두 중 가장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시, 음악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는 헤드셋이 마련돼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를 다양한 감각으로 음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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