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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올해 마지막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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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체납액 1000만원 이상 부서 대상
징수액 제고에 총력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18일 '2024년 4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 올해 마지막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열어 구리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18일 '2024년 4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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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의 9개 부서가 참석하여 세외수입 징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현년도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세외수입은 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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