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4 지역특화청년 사업’에서 도 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 사업’은 국무조정실 주최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청년센터는 도농 복합도인 충남에서 농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 도내 11개 기업에 △유통 상품(MD) 컨설팅 △수출 상담 △표시사항 법적 기준 컨설팅 △일 대 일(1:1) 맞춤형 디자인 상담 등을 지원했다.
특히 1대 1 맞춤형 디자인 상담은 온라인 입점에 필수 요소인 상세 페이지 제작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에 충남 지역 창업 브랜드를 알리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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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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